[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블랙핑크가 월드 클래스 인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일정으로 한국에 있는 멤버 지수를 제외하고, 블랙핑크 제니, 로제, 리사는 최근 각종 브랜드 광고와 라디오 등으로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이들이 글로벌 스타들과 목격담도 계속해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니와 로제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사교계에서 유명 인사인 패리스 힐튼의 결혼식 파티에 참석해, 놀라움을 샀다.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주 남서부에 있는 산타 모니카에서 열린 패리스 힐튼과 동갑내기 사업가의 ...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가 신혼 일상을 전했다. 김윤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남편과의 유일한 전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미국 프로 농구팀의 마크가 새겨진 모자와 인형 등이 담겨 있다. 부부가 서로 다른 팀을 응원하기에 경쟁이 벌어진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신혼 초인 김윤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달 26일 다섯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김윤지의 남편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로스앤젤레스 원정에 맞춰 '블랙 맘바'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에 나선다. 브라이언트는 지난해 1월 27일(한국시간) 헬기 추락으로 딸 지아나 브라이언트와 함께 사망했다. 브라이언트는 LA와 NBA(미국 프로 농구)의 영웅이었다. 20년 동안 팀을 5번 NBA 정상에 올려놓았고, 18번 올스타팀에 선발됐다. 2008년 정규리그 MVP, 2009년과 2010년 플레이오프 MVP, 올스타 MVP 4회 수상으로 지지 않는 별이 됐다. 농구계뿐만 아니라 스포츠계가 ...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해마로푸드서비스)는 “KBL(한국프로농구) 레전드들과 함께 고등학교 농구 꿈나무들에게 한 수 가르치는 '새싹밟기 프로젝트'를 시즌2로 다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맘스터치 새싹밟기 프로젝트는 앞서 진행된 '대농여지도'를 잇는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이다. ‘대농여지도’ 이후 지난해 선보인 새싹밟기 시즌1은 평균 조회수 7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기다리는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새싹밟기 시즌2로 우지원 신기성 김훈 하승진 전태풍 이승준 이동준 박민수 등 ...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매체 'CBS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오프 시즌 행보에 대해 낙관적인 해석을 내놓으면서도, 다른 팀들보다 불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토론토는 지난해 시즌이 끝나고 적극적인 자세로 오프 시즌을 맞이했다. 지난해 토론토는 32승 28패 승률 0.533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에서 턱걸이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2016년 이후 4년 만에 맞이하는 포스트시즌 무대였다. 지난해 시즌을 앞두고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의 활약이 있었고, 보 비솃, 캐번 비지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포틀랜드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ESPN 와일드 월드 오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휴스턴 로케츠와 경기에서 110-102로 이겼다. 이로써 포틀랜드는 시즌 재개 후 2승 1패를 기록했다. 포틀랜드는 서부 콘퍼런스 8위를 노리고 있다. 현재 9위인 포틀랜드는 31승 38패,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32승 36패를 기록 중이다. 포틀랜드는 멤피스에 1.5게임 차로 쫓아갔다. 전반전 내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레이커스가 서부 콘퍼런스 1위를 확정지었다. 레이커스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ESPN 와일드 월드 오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 116-108로 이겼다. 앤서니 데이비스의 활약이 컸다. 그는 42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3P 4/8로 펄펄 날았다. 팀 내 가장 많은 3점슛을 터뜨리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1위를 확정 지었다. 프랜차이즈 역사상 17번째 1번 시드 획득이다. ...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레이커스가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레이커스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ESPN 와일드 월드 오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 116-108로 이겼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1위를 확정지었다. 2위 LA 클리퍼스와 간격을 6.0게임 차로 벌렸다. 전반전 내내 팽팽한 흐름이었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22점 7리바운드, 르브론 제임스가 10점 6어시스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3점슛이 말을 듣지 않았다. 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토론토는 2일(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ESPN 와일드 월드 오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LA 레이커스와 홈경기에서 107-92로 이겼다. 두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다. 그 흐름은 3쿼터부터 깨졌다. 토론토가 점수 차이를 벌린 이후 4쿼터 득점에서 35-22로 앞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카일 라우리가 33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의 주역이 되었고, OG 아누노비가 23점 4리바운드를 ...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도노반 미첼(유타 재즈)이 2019-20시즌 재개를 바라보고 있다. 코로나19로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이 중단됐다. 유타의 루디 고베어가 NBA 선수로는 첫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즌이 멈췄다. 특히 고베어는 현지 미디어의 마이크를 만지고, 라커룸에서 동료들의 물건들을 만지고 다니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받았다. 이후 팀 동료 미첼도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 고베어의 장난스러운 행동에 미첼도 화가 났다. 갈등이 커졌다는 현지 보도가 이어졌다. 미첼은 3일 '데저릿'을 통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코로나19 위험성 때문에 만 65세 이상의 감독이 벤치를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들 모두 올랜도로 향할 예정이다. 릭 칼라일(댈러스 매버릭스) NBA 코치협회장은 2일(한국 시간) ESPN을 통해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올랜도에 못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올랜도로 가기 전에 22개 팀 모든 직원과 선수들이 몸 상태에 대해 진단을 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된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이 재개될 예정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모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천식을 앓지만 자베일 맥기(LA 레이커스) 의지는 여전하다. 코로나19로 중단된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이 7월 말 재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여전히 불안한 요소가 많다. NBA가 열릴 미국 플로리다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NBA 선수들의 코로나 확진 판정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건강과 가족 문제 등으로 팀에 합류하지 않을 선수들도 있다. 그러나 천식 환자인 맥기는 걱정하지 않는다. 시즌 재개 후 뛰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25일(한국 시간) 'LA...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1988-89시즌. 시카고 불스는 정규 시즌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6전 전패했다. 전혀 힘을 못썼다. 경기당 평균 점수 차가 -12.3에 달했다. 클리블랜드는 신흥 강호였다. 팀 성적과 경기 내용, 관중 동원력 성장세가 두루 가파른 샛별이었다. 1986년 부임한 레니 윌킨스 감독 몫이 컸다. 윌킨스 지휘 아래 클리블랜드는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렸다(31승→42승→57승). 부임 3시즌 만에 클리블랜드를 +50승 구단으로 탈바꿈시켰다. 멤버가 탄탄했다. 정통 포인트가드 마크 프라이스와 데뷔 시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이충훈 영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스포츠가 멈춰섰다. 리그 중단으로 수입이 끊긴 구단은 허리띠를 졸라맸다. 선수 임금에 칼을 댔다. 많은 클럽이 '주급 삭감'을 선수단에 요청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대표적. 지난 21일(이하 한국 시간) 선수단에 임금 삭감을 요청했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한 바르사 선수들은 구단 사정을 이해한다며 삭감 요청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메시 연봉은 8000만 달러에 이른다. 우리돈 약 983억 원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KBO 리그 시범경기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정규 시즌 개막도 4월 중으로 기약 없는 연기를 맞이했다. 삼성 라이온즈 연고 지역은 대구다. 한국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이다. 정부는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전염병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된 것은 처음이다. 삼성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지난 8일 한국에 돌아왔다. 이후 이틀 동안 휴식 시간을 가졌고 11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퓨처스리그 선수단은 경...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시카고 컵스 일본인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가 12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리그 중단에 대해 의견을 내놨다. '코로나19'가 미국 프로 스포츠를 덮치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홈구장을 두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는 개막전 장소를 변경을 계획하고 있다. 당초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 계획이었던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를 다른 곳에서 열 방법을 찾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지역은 2주 동안 1000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금지하기로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클리퍼스가 압도적인 승리를 따냈다. 클리퍼스는 6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휴스턴 로케츠와 원정경기서 120-10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클리퍼스는 6연승을 달렸다. 폴 조지와 패트릭 베벌리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완전체가 된 클리퍼스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 갔다. 클리퍼스가 전반 내내 분위기를 장악했다. 1쿼터 33-23으로 리드를 잡은 후 2쿼터에도 34-21로 앞섰다. 전반까지 클리퍼스는 67-44, 23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파울 작전이 나왔다. 올스타전에서 자주 볼 수 없는 그림이다. 그것도 3쿼터에 나왔다. 경기는 시종일관 치열했고, 코치스 챌린지까지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뜨거웠다. 결국 앤서니 데이비스의 자유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올스타전이 1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렸다. 팀 르브론이 팀 야니스를 157-155로 힘겹게 이겼다. 화끈하게 경기를 펼친 이유가 있다. 올스타전 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번 올스타전은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는 ...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19-20 NBA(미국 프로 농구) 올스타전은 어느 때보다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달 27일(이하 한국 시간) 숨진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식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코비는 딸 지아나 등과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하다가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올스타전 방식도 변경됐다. '타깃 스코어'가 생겼다. 3쿼터까지 리드한 팀 점수에 코비의 등 번호 '24'를 더한 점수를 타깃 스코어로 설정한다. 예를 들어 3쿼터까지 100-95로 끝나면 '124점'을 먼저 넣는 팀이 이긴다. 코비를 추모하는 형식이기 때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데릭 존스 주니어가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존스 주니어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미국 프로 농구) 올스타전 전야제 덩크 콘테스트 결승에서 애런 고든(올랜도 매직)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존스 주니어는 2차 연장까지 접전 끝에 고든을 꺾었다. 그의 마지막 덩크는 자유투 라인 덩크였다. 자유투 라인보다 한발 앞에서 떴지만 윈드밀로 넣어 난도가 높았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드웨인 웨이드, 스카티 피펜, 캔디스...